검색결과15건
연예일반

[뮤직IS] 레전드의 귀환…‘10대 킬러’ 틴탑, ‘휙’ 들고 돌아왔다 ①

청소년들의 마음을 훔쳤던 ‘10대 킬러’ 틴탑이 새 음반 ‘4SHO’(포슈어)를 들고 출격한다. 그간 개성 강한 음악을 선보였던 틴탑은 ‘포슈어’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한 방에 날릴 ‘사이다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포슈어’ 앨범에 대해 “해변같은 청량함이 담겼다”며 “삶의 고단함에 지친 모두를 위한 음반”이라고 정의했다.‘포슈어’는 특히 틴탑의 전작 ‘투유 2020’(To You 2020)과 완전히 상반된 느낌을 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020년 7월 공개된 ‘투유 2020’은 당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 특집’ 이후 틴탑의 히트곡들이 재조명되면서 대중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된 앨범이다. 2012년 발매됐던 틴탑의 ‘투유’를 2020년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으로, 사실상 ‘포슈어’는 2019년 6월 나온 틴탑의 ‘디어 나인’(DEAR. N9NE) 이후 처음 발매하는 신곡 음반이다. ‘투유 2020’의 인기는 대단했다. 8년 전 곡임에도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했으며, 음원차트 역주행 현상도 일어났다. 틴탑은 이 기세를 몰아 온라인 콘서트 ‘틴탑 10라이브’를 열기도 했다. 틴탑의 안무 연습 영상과 음악방송 모두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무대 전체를 가로지르며 7스탭을 선보이는 창조의 독무가 화제돼 틴탑의 ‘재입덕’을 불러일으켰다.데뷔 10년 차에 ‘투유 2020’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틴탑은 듬직한 남성이 된 틴탑의 성장을 강조했다. 무대 의상은 모두 깔끔하고 어두운 톤의 수트였고, 메이크업과 콘셉트 포토 등도 완연한 어른의 향기를 풍겼다. 떠나간 이성에 대한 그리움과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 ‘투유’의 가사처럼, 성숙한 감성이 전달됐다. ‘투유 2020’의 활동 기간이 짧았던 만큼 비슷한 콘셉트의 연장선이 이어질 거라 예상했지만,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틴탑은 뻔한 길을 택하지 않았다. 틴탑은 ‘포슈어’를 통해 ‘투유 2020’에서 각인된 짙은 남성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활기차고 친근한 이미지로 승부를 걸었다.사전에 공개된 틴탑의 콘셉트 포토에는 ‘틴탑표 서머송’의 공개를 알리는 밝음과 청량함이 돋보였다. 틴탑 멤버들은 캐주얼하고 화려한 톤의 의상을 입고 웃음을 보이고 있으며, 뮤직비디오에서도 바다를 따라 드라이브를 가며 한껏 들뜬 분위기의 멤버들을 포착할 수 있다. 노래에도 큰 변화가 있다. 틴탑을 떠올리면 ‘향수 뿌리지마’, ‘아침부터 아침까지’ 등에서 알 수 있듯 독특한 가사와 개성 강한 콘셉트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포슈어’의 타이틀곡 ‘획’은 강렬함을 내려놓고 보다 순해진 틴탑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가사 또한 “지친 일상은 잠시 뒤로 하고 함께 떠나자”라는 메시지를 담아내, 일상에 스며들어 공감을 이끌어 내는 ‘힐링 송’을 짐작케 했다. 또 ‘원조 칼군무돌’이라는 수식어답게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곳은 바로 퍼포먼스다. 틴탑의 트레이트 마크는 바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특유의 발재간이다. 이번 ‘휙’ 역시 상체보다 하체 위주의 안무로 구성됐으며, 틴탑만의 화려한 스탭은 빠지지 않았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오피미디어는 “전작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틴탑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포슈어’를 통해 틴탑스러움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많은 긍정적 힘을 북돋아 주고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수명이 짧은 아이돌 시장에서 데뷔 14년 차 틴탑의 컴백은 큰 의미가 있다”며 “틴탑이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다면 아이돌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4 06:00
연예일반

‘비♥’ 김태희 “20대 때 키스신 촬영 걱정…남친이 싫어할까봐” (문명특급)[종합]

배우 김태희가 13년 만에 예능에 출격했다.8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오는 19일 첫방송되는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배우 김태희, 김성오, 최재림이 출연했다.이날 MC재재는 김태희에게 “사실 김태희 씨가 초등학교 때 굉장히 말괄량이였다고 한다. 남자아이들을 하도 두들겨 패서 김태희를 보면 도망 다녔다고 들었다”며 김희태의 과거 소문을 언급했다.이에 김태희는 친동생인 배우 이완을 언급하며 “이완이 가장 큰 피해자였다. 항상 말로 하지 않고 발차기했다. 동생이 베란다 문을 닫으면 저는 깨고 들어갔다. 남동생들은 늘 누나를 열받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제가 정말 아끼는 자전거 벨을 1층에 사는 남자 아이가 계속 눌러서, 2층에서 참으면서 듣고 있다가 내려가서 응징했다”고 의외의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 출신인 김태희의 학창 시절 이야기도 전해졌다. 재재는 “선생님들 증언에 따르면 집까지 공부하려고 빨리 뛰어갔다는데”라고 질문했다. 김태희는 “시간을 아껴 쓴다고 아껴 썼지만, 저보다 더 아껴 쓰는 친구들이 많았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대한민국 3대 미녀로 통하는 김태희는 외출할 때마다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언니가 명함을 주는데, 들어본 적 있는 유명한 광고회사 디자이너였다. 그래서 연락해 매니저와 만났다”고 했다.이어 재재는 “김태희가 데뷔하면서 걱정했던 것 중에 하나가 ‘키스신 어떻게 찍지? 남친이 싫어할 텐데’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웃음이 터진 김태희는 “20대 초반에는 그런 생각 충분히 할 수 있지 않나”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김태희는 중년의 어머니들이 주로 사용하는 가죽 폰 케이스를 쓰고 있는 모습이 찍혀 화제가 된 얘기가 나오자 민망해하기도 했다. 그는 “여기에 한 번 빠지면 다른 건 못 쓴다. 여러 가지 다 넣을 수 있고 지갑 필요 없고 딱 하나만 챙기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최재림은 “우리 어머니도 저거 쓰신다”고 짓궂은 농담을 던져 폭소를 안겼다.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이 출연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08 19:35
연예일반

‘비상선언’ 김남길·임시완, 5일(오늘) ‘문명특급’ 출격

영화 ‘비상선언’의 주연 배우 김남길과 임시완이 ‘문명특급’에 출연한다. 김남길과 임시완은 5일 공개되는 SBS ‘문명특급’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낸다. 이날 김남길과 임시완은 MC 재재와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임시완은 출연진에 대한 사전 조사가 철저한 재재에 대해 역으로 사전 조사해 와 놀라움을 안긴다. ‘문명특급’은 이날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방송 직후에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항공 재난 영화다.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극장가에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5 15:55
무비위크

'해피뉴이어' 한지민X이동욱, 재재 만났다…오늘(16일) '문명특급' 출격

멜로퀸 한지민과 멜로킹 이동욱이 호텔리어로 변신한 재재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 한지민, 이동욱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특별한 만남이 16일 오후 5시 공개된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문명특급'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해피 뉴 이어'에서 15년 지기 남사친을 짝사랑하는 호텔 매니저 소진 역을 맡은 한지민과 짝수 강박증을 가진 영앤리치의 정석, 호텔 CEO 용진으로 분한 이동욱, 그리고 인터뷰를 위해 호텔리어로 변신한 재재의 만남은 공개 전부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 만남은 한지민과 이동욱의 레전드 필모그래피들을 복습한 데 이어, '해피 뉴 이어' 예습 코너 속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상황별 문답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해피 뉴 이어'는 오는 29일 티빙(TVING)과 극장을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6 08:40
연예

우주소녀 쪼꼬미, 유닛 데뷔 1주년…다시 보고 싶은 '흥칫뿡' 조합

많은 음악 팬들이 우주소녀(WJSN)의 첫 유닛 쪼꼬미(Chocome)의 컴백을 염원한다. 7일 쪼꼬미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수빈과 루다, 여름, 다영으로 이루어진 쪼꼬미는 지난해 7일 싱글 '흥칫뿡(Hmph!)'을 발매하며 신선한 콘셉트로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우주소녀의 첫 유닛 출격인 만큼 쪼꼬미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 구성은 물론, 아련한 사랑의 판타지를 노래했던 전과 달리 쪼꼬미는 유쾌하면서도 상큼발랄한 매력을 지닌 복고 소녀로 변신해 전국을 '흥칫뿡' 열풍으로 물들였다. 퍼포먼스 역시 인상적이었다. '흥칫뿡'이라는 타이틀과 꼭 어울리는 쪼꼬미의 표정 연기와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재치 있는 안무는 각종 SNS를 통해 '흥칫뿡 챌린지'를 일으켰고, 네 사람만의 통통 튀는 매력은 매 무대마다 빛을 발하며 실시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쪼꼬미는 문세윤과 노라조, 김영철 등과 함께 음악방송 무대를 꾸미며 귀여운 케미까지 자랑, 음악 팬들에게 이들만의 콘셉트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역대급 유닛이라는 호평 속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성공했다. 우주소녀와 180도 다른 쪼꼬미의 반전 매력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K팝 팬들에게도 통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꾸준한 발매와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우주소녀가 탄탄한 기반을 가진 K팝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쪼꼬미는 우주소녀 브랜드에 새로운 모습을 선사했다"고 쪼꼬미를 높이 평가했다. MBC every1 '주간 아이돌', JTBC '아는 형님', '오늘부터 댄스뚱', '문명특급'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 대중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한 쪼꼬미는 다시 보고 싶은 '인간 비타민' 조합으로 K팝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회자 되고 있다. 데뷔 1주년을 맞은 쪼꼬미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우주소녀는 연기부터 예능, 콘텐트 등 다채로운 채널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7 16:44
연예

2PM 준호, 다크 섹시부터 청량 과즙미까지 소화

준호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PM 정규 7집 'MUST'(머스트)의 개인 티저 마지막 주자인 준호의 비주얼을 공개했다. 두 가지으 상반된 매력으로 준호의 매력을 한껏 살려냈다. 다크 버전 이미지에서 야성미 넘치는 눈빛으로 2PM 고유의 건강하고 매혹적인 매력을 예고했다. 라이트 버전 이미지에서는 투명한 피부와 섬섬옥수가 돋보이는 컷으로 '팬잘알'(팬을 잘 알고 있는) 포인트를 십분 살렸다. 준호는 지난 해부터 가요계를 들썩이게 만든 '우리집' 역주행 열풍에 불을 지핀 주역이다. 지난 3월 소집해제 후 EBS1 '자이언트 펭TV', MBC '나 혼자 산다',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과 '문명특급 - MMTG' 등에 차례로 출격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앨범은 28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1 16:34
연예

'컴백 D-7' 2PM 준호, 'MUST' 티저 속 마성의 매력

그룹 2PM 준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성의 매력을 예고했다. 2PM(JUN. K,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은 정규 7집 'MUST'(머스트)와 타이틀 곡 '해야 해' 발매를 일주일 앞둔 21일 각종 SNS 채널에 준호의 개인 티저 컷을 게재했다. 다크 버전 티저 속 준호는 야성미 넘치는 눈빛으로 2PM 고유의 건강하고 매혹적인 'K-섹시' 콘셉트를 예고했다. 같은 날 정오 오픈된 비주얼 필름과 라이트 버전 이미지에서는 투명한 피부와 섬섬옥수가 돋보이는 컷으로 '팬잘알'(팬을 잘 알고 있는) 포인트를 십분 살렸다. 준호는 지난해부터 방송가와 가요계를 들썩이게 만든 '우리집' 역주행 열풍에 불을 지핀 주역이자, 2PM 6인 완전체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높은 지분율을 과시했다. 지난 3월 소집해제 후 EBS1 '자이언트 펭TV', MBC '나 혼자 산다',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과 '문명특급 - MMTG' 등에 차례로 출격하며 열일 행보를 펼쳤고 군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지난달에는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전해 드라마 팬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얻었다. 2PM은 새 앨범 'MUST' 활동을 통해 모두가 기다린 'K팝 원앤온리 남성그룹'의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재입증한다. 5년 만에 발표하는 6인 완전체 신곡 '해야 해'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으로 멤버 장우영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그는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대답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한편, 2PM의 일곱 번째 정규 앨범 'MUST'와 타이틀 곡 '해야 해'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1 13:24
연예

2PM, 셔츠 하나로 섹시미 절정

2PM이 트레일러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심을 뒤흔든다.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PM 여섯 멤버의 개인 트레일러 포스터를 공개했다. 6인 6색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해 여섯 장의 사진 모두 남성 매거진 표지를 연상케 했다. 새 앨범 "2PM 'MUST' Trailer : The Hottest Origin"(투피엠 '머스트' 트레일러 : 더 핫티스트 오리진)은 2PM이 2016년 9월 발매한 정규 6집 'GENTLEMEN'S GAME'(젠틀맨스 게임) 이후 약 5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팬들의 상상 속 판타지를 구현하며 핫티스트(팬클럽)와 대중의 오랜 기다림을 달랠 예정이다. 컴백 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눈도장을 찍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 등장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어 11일 SBS '문명특급 - 컴눈명 스페셜'에 출격해 2021 버전 '우리집'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2PM만의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뿐만 아니라 MBC '나 혼자 산다',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등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앨범은 28일 발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14 09:31
연예

'문명특급-컴눈명' 나뮤·앱스·2PM 출격…리허설만으로도 설렘

나인뮤지스, 애프터스쿨, 2PM이 오랜만에 돌아왔다. 11일 유튜브 콘텐트 '문명특급 - MMTG'(이하 '문명특급')의 스페셜 콘텐트 '컴눈명'이 SBS에서 방송됐다. 2021년 다시 듣고 싶은 과거의 명곡들을 재소환하는 콘셉트. MC는 재재, 샤이니 키, 세븐틴 승관, 오마이걸 승희가 맡았다. 리허설에는 SBS '인기가요' MC인 몬스타엑스 민혁이 함께 했다. 민혁은 나인뮤지스와 애프터스쿨의 리허설만으로도 "진짜 나온다고? 정말이야?"라고 흥분했다. 가희와 베키는 프로그램을 위해 자가격리까지 마치고 와 놀라움을 안겼다. 2PM도 5년만에 음악 방송 무대를 준비했다. 닉쿤은 "거의 신인 같다. 잘부탁드린다"고 긴장했다. 민혁은 "선배님들 콘서트 영상 정주행하고 왔다"고 손을 모았다. 2PM은 '우리집'으로 리허설에 참여했다. 택연은 "땅만 볼 때 원샷이 들어왔다"며 모니터를 하다 웃음을 터뜨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1 23:59
연예

2PM, '문명특급-컴눈명' 뜬다…6년만 완전체

2PM이 6년만 완전체 예능에 뜬다. 2PM은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이하 '문명특급')에 완전체로 출격해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레전드 회차를 완성했다. 여섯 멤버는 '우리집'과 'Heartbeat'(하트비트) 팀으로 나뉘어 엔딩 요정을 결정하는 퀴즈쇼를 진행했고, 한시도 비지 않는 오디오와 시종일관 열띤 호응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들은 '우리집', 'Heartbeat' 등 컴눈명 후보곡들의 레전드 무대를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곡의 완성도, 포인트 안무를 비롯 가사의 숨은 뜻을 분석하며 '우리집'의 이유 있는 역주행 비결을 밝혔다. 특히 닉쿤은 포인트 안무에 대해 "미치겠는 마음을 누르는 것"이라는 코멘트를 남겨 박수갈채를 이끌었고, "누구의 집으로 가야 하냐"라는 팬들의 기분 좋은 고민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두 번째 컴눈명 후보곡은 2009년 발매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Heartbeat'. 당시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 1위는 물론 각종 연말 시상식을 휩쓴 명곡으로, 2PM은 전무후무 좀비 콘셉트와 레전드 무대 맛집을 재컴백 이유로 꼽았다. 특히 '레전드 무대의 끝판왕'으로 소개된 '2010 서울가요대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최종 투표 결과 7표를 얻은 '우리집'이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으로 선정됐다. 이에 2PM은 11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컴눈명 스페셜'에서 2021 버전 '우리집'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PM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웃다가 지칠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다. 완전체 예능 촬영이 약 6년 만이라서 긴장도 되고 설렜는데 정말 즐거웠고, 팬분들에게도 선물 같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2PM은 28일 오후 6시 새 앨범 'MUST'(머스트)를 발매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1 15:2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